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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전

가수 문주란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본명

by 랜디사전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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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문주란

나이, 학력, 고향, 히트곡 동숙의 노래

 


가수 문주란은 1949년 9월 30일생이며 고향은 부산 서면입니다. 문주란의 본명은 문필연입니다. 아버지는 운수업에 종사하고 있었고 5녀 1남 중에 다섯째 입니다. 문주란은 다섯살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는 세 번 결혼해 계모의 손 아래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문주란의 학력은 성지초등학교, 동래여자중학교, 성만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입니다. 중학교 때는 장기자랑 할 때마다 진행을 맡았었다고 합니다. 13살에는 부산 MBC 가요경연대회에 친구들이 몰래 신청해 깐조네 '라노비아'를 불렀습니다. 

 

 

작사가 전우가 문주란에게 찾아와 다짜고짜 무대에 올려 문주란은 '보슬비 오는 거리'를 불렀다고 합니다. 문주란이 노래를 부르자 객석 반응이 뜨거웠고, 작사가 전우는 문필연을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천연기념물 '문주란'이라는 예명을 붙이자고 했습니다.

 

문주란은 1966년 18살의 나이로 '동숙의 노래'라는 곡으로 데뷔했습니다. '국내 최저음' 가수라는 수식어를 달고 화제를 모았습니다. 

 


문주란은 1969년 세상을 떠나려고 했었는데, 유부남과 스캔들이 났었기 때문입니다. 1970년에 다시 복귀했지만 1972년 서울시민회관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부상을 당했습니다. 1973년 스캔들이 났던 유부남의 부인에 의해 문주란과 7살이었던 어린 조카를 납치해 마구 때렸었다고 합니다. 

 

1975년에도 같은 남성과 사생활 문제가 이어졌고, 방송 정지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연애 실패 이후로 결혼 하지 않고 독신으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문주란은 1990년에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내며 다시 부활에 성공했습니다. 

 

'돌지 않는 풍차', '보슬비 오는 거리', '공항의 이별', '파스' 등의 곡을 냈습니다. 

 

 

문주란의 목소리는 아주 낮은 저음으로 유명한데, 국내 여자 가수중에서 가장 많이 내려가고 0옥타브대의 저음을 소화한다고 합니다. 

 

 

문주란은 서초동 280평 주택에 살다가 경기도 청평에 430평 카페를 겸한 주택에서 전원생활을 했습니다. 아파트로 이사갔는데 답답하지만 청소하기가 편해서 좋다고 합니다. 

 

 

 

문주란 동숙의 노래 듣기, 가사

 

너무나도 그님을 사랑 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모친 미움

원한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에

돌이킬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

뇌우치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 음 음 음 때는 늦으리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이건만

그대 따라 못가는 서러운 이몸

저주받은 운명에 끝나는 순간

님의 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 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 음 음 음 뜨거운 눈물 

 

 

https://youtu.be/gDeBtwDU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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