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52회 심현섭 울산 왕썸녀 영림 프로포즈 반지 국립현충원 부모님 아버지 심상우 결혼

조선의 사랑꾼 52회

심현섭 울산 왕썸녀 프로포즈 영림

현충원 아버지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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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52회에서는 연애 못해본 남자 심현섭의 울산 왕썸녀 여자친구 영림에게 프로포즈 재도전을 합니다. 소개팅만 백번한 남자 소백남 심현섭은 심고모 심혜진 앞에서 울산에 살고 있는 영어강사인 11살 연하 여자친구 영림에 대한 진심을 고백했습니다. 영림과 열애 100일을 2주 남겨둔 시점에 프로포즈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심고모 심혜진이 어떤 면에서 프로포즈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냐는 질문에 심현섭은 카페 회전문을 들어갈 때부터 좋아졌다고 했습니다. 심현섭은 소개팅을 백 번 넘게 했었지만 그동안 외로웠던 것은 사실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영림을 만나고 외로웠던 일상이 완전히 바뀌었다며 누구보다 다정하게 같이 웃어주면서 자신의 로망을 실현시켜준 영림에 대해 누군가 자신에게 선물을 준거 같다고 했습니다. 

 

 

 

 

심혜진은 이대로 지금 같은 분위기면 잘 될 거 같다고 했지만 실수만 안하면이라고 냉철하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심현섭은 프로포즈 장소로 국립현충원을 선택했습니다. 결혼 추진 위원회 결추위 제작진과 함께 미리 프로포즈 시뮬레이션 연습을 했습니다. 프로포즈 멘트로 아침에 눈 뜰 때마다 나랑 꼭 닮은 아이를 낳아줘라고 하자 제작진과 심현섭 스스로가 질색팔색을 했습니다. 

 

 

 

심현섭은 여성 제작진 앞에서 무릎을 꿇고 예행 연습을 하며 불안한 자세와 멘트 실수까지 하며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마침내 심현섭은 프로포즈 당일 국립현충원에서 여자친구 영림과 함께 갔습니다. 김지민과 황보라는 한국 최초로 현충원 프로포즈라고 했습니다.

 

 

 

 

심현섭이 현충원을 프로포즈 장소를 선택한 이유는 부모님의 산소가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심현섭 아버지는 전 국회의원으로 아웅산 테러 사건으로 목숨을 잃어 국립서울현충원에 제1유공자 묘역에 산소가 있습니다. 심현섭은 썸녀 영림에게 프로포즈를 하고 긍정적인 대답을 얻으며 프로포즈에 성공했습니다. 

 

 

조선의 사랑꾼 51회의 시청률은 4.2%를 기록했습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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