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고 나하고 31회 장광 아들 장영 배우 개그맨 사위 김태현 당구장 치킨집

아빠하고 나하고 31회

장광 아들 장영 사위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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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장광과 아들 장영, 사위 김태현, 스튜디오에는 배아현이 패널로 출연했습니다. 

 

장광의 아내 전성애가 여행으로 자리를 비운 날 장광의 사위이자 개그맨인 김태현이 중재자 역할을 하기 위해서 처가를 방문했습니다. 사위 김태현과 외식을 나선 장광 장영 부자는 대화로 관계를 풀려고 시도했습니다. 

 

 

 

장영은 강압적인 아빠의 태도에 어릴적부터 쌓여온 상처를 터뜨렸고 장광은 자신의 진심을 알아주지 못하고 퉁명스러운 아들 장영의 태도에 서운함을 토로하며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김태연과 장광 부자는 외출해서 당구 대결을 한 뒤 치킨집으로 향했습니다. 장영은 어린시절부터 모든 것이 강요였기 때문에 아예 들리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장광은 그동안 한 말들이 잔소리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아들 장영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속내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들 장영은 아는 얘기지만 안해도 된다며 아빠 장광의 말을 칼 같이 잘랐습니다. 이에 장광은 네가 다 알아서 할테니 참견하지 말라는 얘기냐고 말하자 장영은 아버지가 쓰는 화법이 불편하다며 분위기가 살얼음판이 되었습니다. 또 장광은 장영을 포기해야하는 거냐고 묻자 아들 장영은 자리를 박차고 나갔습니다. 

 

 

 

패널로 출연한 배아현은 8년간 무명시절을 겪었기 때문에 아들 장영의 마음을 이해한다면서 공감의 눈물을 흘렸고, 부모님의 믿음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30회의 시청률은 4.1%를 기록했습니다.

 

아빠하고 나하고의 방송시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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