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고 나하고 28회
김수미 아들 정명호 며느리 서효림 유인석
김병옥 아버지 딸
6월 26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28회에서는 김수미 아들인 정명호가 서먹한 장인어른과 가까워지기 위해서 가평 별장에 방문해 특급 애정 공세를 펼치고, 김병옥은 딸과 부모님의 산소를 찾아가 처음으로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베짱이 사위인 김수미 아들 정명호는 서효림의 부모님과 함께 별장으로 갔습니다. 별장의 밭일로 바쁜 장인 부부를 두고 혼자 그늘 아래서 바캉스 삼매경에 빠진 정명호의 모습은 보는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심기일전한 정명호는 장인어른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서 손수 삼계탕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그러나 자신만만함도 잠시 대형사고를 치며 장인을 폭발하게 만들었습니다.
정명호는 삼계탕 끓이기 실수에 이어서 애주가 장인어른 유인석을 위한 맞춤형 선물을 준비해 반전을 꾀했습니다. 서효림의 남편 정명호는 소주가 자동으로 급수되는 기계를 가져왔지만 작동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또 깜짝 선물로 흙주를 들고 나오자 서효림이 그런게 진짜 있냐며 정명호는 그렇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에는 안나온다고 했습니다.
배우 김병옥은 힘들고 어려울 때 자신을 위로해주는 장소라며 딸 김경선과 함께 부모님의 산소를 방문했습니다. 김병옥은 딸 김경선에게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김병옥은 아빠의 속을 많이 썩여드렸다며 좀 더 잘해드릴걸 하는 아쉬움과 후회의 눈물을 흘리자 딸 김경선은 아버지를 그리위하는 김병옥의 모습이 눈에 보였다며 아버지 곁을 묵묵하게 지켰습니다.
김병옥은 2대 독자인데 배고픈 길을 가려고 하냐며 부모님이 반대를 해 매일매일 고통 스러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무명배우이던 39세에 어머니는 갑자기 돌아가셨고 김병옥은 18년 동안 긴 무명생활을 보내다가 44세에 올드보이로 유명해졌지만 어머니는 그 모습을 못봤다고 합니다.
김병옥은 아버지가 치매로 투병하면서 증세가 심해진 아버지를 요양병원으로 모셔다드렸던 순간도 회상했습니다. 요양병원으로 가는 길에 두번을 쉬었다며 당시 그 길을 도저히 가기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김병옥은 아버지가 생전에 좋아하던 냉면을 먹으러 가서도 아버지와 얽힌 이야기를 말했습니다. 김병옥은 아버지가 병원에 계실 때 냉면을 드시고 싶다고 했지만 김병옥이 우겨서 불고기를 먹게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돌아가셨다며 가슴속 응어리를 풀어냈습니다. 그래서 17년간 냉면을 먹지 못했다고 합니다. 또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도 달려갔지만 이미 아버지는 세상을 떠난 뒤였다며 죄책감에 오열을 했습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27회의 시청률은 3.5%를 기록했습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시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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