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11회 준결승전 막장전 탈락자 방출자 결승진출자 순위 시청률

현역가왕2 11회

준결승 2라운드 막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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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MBN 현역가왕2 11회는 결승전으로 가는 최종 관문인 준결승전 2라운드 막장전 무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막장전은 860점이 걸려 있습니다. 400점 만점인 준결승전 1라운드 결과를 뒤집을 수 있는 점수입니다. 신동엽은 현역 가수들의 예측 불가한 심사평을 듣고는 가수들이 너무 힘들 것 같다며 촌철살인 발언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준결승전에는 총 14인의 현역이 진출해있고 단 10명만이 결승전에 진출하고 4명은 방출됩니다. 

 

 

심금을 울리는 애절한 보이스를 가진 신승태는 필살기 무대로 송대관의 네박자를 선곡해 현역가왕2 현장을 뜨거운 환호로 이끌었습니다. 신승태는 준결승전 1라운드 일대일 장르대첩에서 5위를 기록했습니다. 신승태는 원래 자신이 꽹과리 상쇠였다며 비장의 무기인 꽹과리를 손에 들고 무대에 올라 신들린 꽹과리 연주를 더해 네박자를 재해석했습니다. 신승태의 트롯 광인의 진면목을 발휘 한 꾕과리 상쇠의 모습으로 오감만족한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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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장르대첩에서 13위를 기록했던 박서진은 쉬는 시간에도 대기실을 떠나지 못하며 패자부활전으로 올라가는 낙인이 찍힌다는 부담감을 드러냈습니다. 대국민 응원투표 부동의 1위인 박서진은 가버린 사랑을 불렀습니다. 진해성은 2라운드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자신의 인생곡을 불렀습니다. 

 

 

뽕신 강문경은 일대일 장르대첩에서 마스터들의 눈물을 짓게한 망모에 이어서 신승태에 맞서 사랑에 빠진 여자의 애타는 마음을 한 올 한 올 그려내는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강문경은 간드러짐의 끝판왕으로 노래고수임을 증명해보이며 심수봉의 여자이니까를 불렀습니다. 

 

 

준결승전 2라운드 막장전이 끝나고 최종 순위가 발표되었습니다. 1위 강문경, 2위 신승태, 3위 환희, 4위 진해성, 5위 김준수, 6위 신유, 7위 박서진, 김수찬, 9위 최수호가 최종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10위 에녹은 방출후보가 되었지만 국민 판정단의 투표로 추가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11위 재하, 12위 나태주, 13위 노지훈, 14위 김경민이 방출 탈락했습니다. 

 

 

 

현역가왕2 10회의 시청률은 12.8%를 기록했습니다.

 

현역가왕2의 방송시간은 화요일 밤 9시 4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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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10회 준결승 1라운드 일대일 장르대첩 결과 시청률 방출 탈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