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67회 원혁 이수민 팔복이 이용식 서정희 어머니 장복숙 남자친구 김태현 엄마 시부모

조선의 사랑꾼 67회

원혁 이수민 임신 산부인과 뽀식이 이용식

서정희 엄마 남자친구 김태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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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67회는 연애부터 결혼까지 모든 사랑의 순간을 공개한 후 만삭으로 찾아온 원혁, 이수민 커플과 예비 할아버지가 된 뽀식이 이용식이 출연했습니다. 서정희는 남자친구 김태현과 5월 결혼을 앞두고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는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팔복이 아빠로 소개하는 원혁은 첫인사부터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랜만에 근황을 보인 이들은 임신 7개월차 이수민을보고 확 달라졌다며 놀라워했습니다. 이용식은 수민이가 임신을 하고 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붕어빵 출연당시와 똑같다고 했습니다. 이수민도 엄마가 자신을 보고 아빠가 온줄 알았다며 부전여전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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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은 딸 수민이를 키워봤기 때문에 자란 과정을 잘 안다며 그대로 손녀 팔복이를 키우고 싶다고 행복한 상상을 펼쳤습니다. 가족들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손녀를 위해서 뽀식이 할아버지의 선물 퍼레이드를 소개했습니다. 끝도 없이 나오는 손녀 팔복이의 용품에 이용식은 행복한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서정희는 봄의 신부가 되기위해서 스몰 웨딩을 앞두고 예비 시부모님과의 영상통화 계획을 밝혔습니다. 꿀떨어지는 황혼 로맨스를 선보였지만 김태현과 서정희에게도 넘어야 할 산이 있었습니다. 서정희는 자신이 이혼녀, 암환자, 연상녀라는 최악의 조건이라며 과연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 그런 걱정이 있다며 김태현 가족의 반응에 대해 불안을 토로했습니다. 김태현 또한 자신의 부모님이나 형제들이 너도 나이가 적지 않고 혼자 지내라며 교제와 결혼을 극구 반대했던 사연을 말했습니다. 

 

 

김태현은 서정희에게 미안하다며 자신 때문에 만나보기도 전에 인정을 못 받았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서정희의 엄마 장복숙은 서세원과 딸 서정희가 결혼생활을 할 때 서정희가 화초처럼 있었다며 바깥에도 자유롭게 못 나갔었다고 했습니다. 장복숙은 서정희의 첫 결혼 생활이 끔찍했다며 매일 자신도 울었다고 했습니다. 

 

조선의 사랑꾼 66회의 시청률은 3.2%를 기록했습니다.

 

조선의 사랑꾼의 방송시간은 월요일 밤 10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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