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쓰리랑 18회 히트다 히트 삼총사 특집 정수라 이상우 김범룡 출연 시청률

미스쓰리랑 18회

히트다 히트 삼총사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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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TV조선 미스쓰리랑 18회에서는 히타다 히트 삼총사 특집으로 90년대 가요계를 평정한 하이틴 스타인 김범룡, 정수라, 이상우가 출연했습니다. 방송의 오프닝부터 김범룡의 바람바람바람과 이상우의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정수라의 아 대한민국으로 국민 애창곡들이 메들리로 무대에 펼쳐졌습니다. 

 

 

 

90년대 향수를 제대로 자극할 명곡 퍼레이드로 먼저 영원한 오빠인 김범룡은 CD를 산킨듯한 목소리로 녹화장을 휘잡았습니다. 김범룡의 고품격 라이브를 직관한 미스쓰리랑 TOP7 멤버들은 CD를 듣는거 같다며 목소리가 너무 좋다고 감탄하다가 오빠라고 부르며 무대에 난입하기도 했습니다.

 

 

 

 

원조 걸크러시 가수 정수라는 역시 명불허전의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습니다. 박윤경의 부초를 부르며 무대에 선 정수라는 황홀경을 선사하는 보컬 목소리로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하지만 충격적인 노래방 점수에 울먹이며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정수라는 이런 적이 처음이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감미로움의 끝판왕인 이상우는 풋풋하고 감성적인 목소리와 비슷한 내향적인 성격으로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특히 미스쓰리랑 TOP7의 높은 텐션에 진땀을 빼는 이상우는 힘이 달린다며 너무 무섭다고 했습니다. 이상우가 노래할 때도 격한 반응을 하면 집에 가버리겠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미스쓰리랑 17회의 시청률은 3.7%를 기록했습니다.

 

미스쓰리랑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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