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진 프로필, 나이, 고향, 키, 학력, 본명, 집안

가수 남진

나이, 학력, 고향, 키,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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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진은 1945년 9월 27일 전남 목포시 창평동에서 출생했습니다. 남진의 본명은 김남진이며 김해 김씨 삼현파 69세손입니다. 남진의 키는 172cm 입니다. 

 

남진의 학력은 목포북교초등학교, 유달중학교, 목포고등학교, 경복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입니다. 

 

남진의 아버지는 목포일보의 발행인, 제5대 국회의원으로 지냈던 김문옥과 어머니 장기순이 3남 4녀 중 늦둥이로 낳은 아들입니다. 남진은 어릴 때부터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으며, 고등학교 졸업할 때 즈음에는 레스토랑에서 팝송을 불러서 밴드마스터에게 가수 제의를 받습니다.

 

작곡가 한동훈을 소개 받아 음악학원에 등록하고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965년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했지만 잘 되지 않았고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남진은 오아시스레코드의 전속가수 제안을 받고 두번째 앨범을 냈습니다. 특히, '연애0번지'라는 곡을 냈지만 금지곡 처분이 되었고 실패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서 술만 마시며 지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어머니가 두번째 앨범에 있는  '울려고 내가 왔나'라는 곡으로 다시 도전하라고 권했고 남진은 트로트를 부르는게 창피해 꺼리던 곡이었습니다. 이 곡은 대박을 쳤고 남진은 이름을 날리게 되었습니다. 

 

 

1966년에 '가슴아프게'라는 곡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MBC 신인가수상을 받고 영화배우로도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에 '마음이 고와야지', '그대여 변치 마오', '님과함께' 등을 히트시켰습니다. 

남진은 1968년 해병대 청룡부대에 입대하고 베트남전에 파병되었습니다. 원래는 1년만 파병가기로 했었으나 동료들의 죽음을 보고 2년동안 파병생활을 했었습니다. 1971년 전역하고 '마음이 고와야지'를 발표한 다음, 1972년 '님과 함께'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신인 나훈아와 라이벌 구도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1976년 남진은 윤복희와 결혼하고 1979년 이혼했습니다. 윤복희는 자신이 남진의 순진함을 이용해서 결혼했었던 것이라고 훗날 TV쇼에 나와서 말했습니다. 남진은 1980년대에는 지금의 아내인 강정연과 재혼하면서 미국으로 갔다가 1990년대 다시 국내로 돌아왔습니다. 남진은 슬하에 1남 3녀를 두고 있습니다. 

남진은 1989년 서울 한 호텔의 주차장에서 20대 괴한 3명에게 허벅지를 찔리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다리가 불편하다고 합니다. 

남진은 2009년 장윤정과 '당신이 좋아'라는 곡을 내기도 했습니다. 남진은 트롯신이 떴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트롯 전국체전, 불타는 트롯맨, 우리들의 남진 등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남진의 소속사는 루체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남진 히트곡

 

가슴 아프게

마음이 약해서

님과 함께

그대여 변치마오

사나이기에

빈잔

정때문에

둥지

모르리

나야 나 

님 오신 목포항

내 마음 모르리라

이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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