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춘화 프로필, 나이, 키, 고향, 기부, 학력

가수 하춘화

나이, 학력, 고향, 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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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춘화는 1955년 6월 28일 전남 영암군 학산면 금계리 계천마을 출신입니다. 하춘화의 본관은 진주 하씨이며, 부산에서 잠시 살다가 광주시로와서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하춘화의 학력은 서울 수송초등학교, 정화여자중학교,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경남대학교 병설산업전문대학 가정학 전문학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가정학,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 박사입니다. 

 

하춘화의 키는 162cm이고, 혈액형은 A형입니다. 

 

하춘화의 가족관계는 어머니 김채임과 아버지 하종오 슬하에 네 자매가 있으며 하춘화는 둘째입니다.

 

아버지 하종오는 하춘화의 재능을 알아보고 1961년 서울에 있는 동화예술학원에 다니게하고 가수로 데뷔시켰습니다. 동화예술학원에서는 기타를 맡은 8살 깅영환과 아코디언을 맡은 9살 정선과 함께 학원 3대 영재였습니다. 하춘화와 삼남매라는 그룹으로 종로 4가 천일극장에서 무대를 했습니다. 

 

하춘화는 LP '당년 7세 소녀가수 하춘화 가요앨범'을 1962년에 발표했습니다. '효녀심청 되오리다'라는 LP에는 저는 금년에 7살 된 하춘화입니다 라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1966년에 아빠는 마도로스 라는 노래로 히트하고 1971년 물새 한마리와 고봉산과 함께 부른 '잘했군 잘했어'로 TBC 여자 가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하춘화는 무명이었던 이주일을 꼭 자신의 무대에 사회자를 시켜야 한다며 같이 일하게 했는데 이주일은 하춘화 덕분에 집을 샀다며 하춘화가 평생 은인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하춘화는 1977년 익산시에서 공연하다가 폭발사고를 겪는데 이주일이 목숨을 구해줬습니다. 

1979년 경남대에 입학하고 결혼과 학업으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1981년 다시 복귀하고, 우리 사랑 가슴으로, 연인 부르스, 날 버린 남자 등을 히트시키며 1991년 8000회 공연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1983년에 자신의 무대의상 150벌을 후배에게 나누어주었고, 1985년에는 남북예술인 교환공연에서 남측 여자가수 대표로 평양에 가서 공연을 했습니다. 

하춘화는 19살 때부터 아버지의 권유로 많은 기부를 해왔는데 200억 이상 기부해 연예인 중에 최고로 많이 기부했다고 합니다. 하춘화는 자신의 돈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춘화는 1981년 사업과 정운창과 결혼하고 10개월 만에 이혼했습니다. 그 다음 지인의 소개로 KBS 기획조정실장이었던  남편 이인순을 만나서 1995년 재혼했습니다. 첫 아이를 유산하고, 입양까지 생각했지만 주변의 만류에 그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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