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고 나하고 20회 강주은 묫자리 수목장 바다장 백일섭 백지은 부녀 상담 강효실

아빠하고 나하고 20회

강주은 묘자리 수목장 바다장 장례식

백일섭 부녀 정신과 심리상담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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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에 방송되는 아빠하고 나하고 20회에서는 강주은 부녀와 백일섭 부녀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강주은은 아버지 대디와 함께 이별을 준비하기 위해 수목장, 바다장과 같은 다양한 장례 형식을 알아보러 다녔습니다. 강주은의 아버지는 딸과 사위 최민수를 위해서라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주은의 아버지의 나이는 84세 입니다. 

 

 

 

강주은과 아버지는 수목장을 알아보는데 한 자리에 500만원인 곳부터 2억원에 이르는 묫자리 가격에 놀라워했습니다. 이어서 바다에서 이별을 맞이 하는 바다장을 미리 보기 위해서 배 위에 올라탔습니다. 강주은은 추모객들을 보며 자신의 미래모습이라는 생각에 생각이 복잡해졌습니다.

 

 

 

강주은은 화장과 안치 등의 구체적인 장례절차를 알아보며 남 이야기 같지만 실감이 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강주은의 부모님은 생의 마지막 순간에 딸에게 전하고 싶은 말도 전했습니다.

 

 

 

강주은의 어머니인 마미는 최민수의 모친인 배우 강효실의 묘지를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강주은과 최민수 결혼 2년 만에 시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게 되었던 강주은과 미처 준비하지 못한 사돈의 묘지를 찾기 위해서 발벗고 나섰던 사연이었습니다.

 

 

용인로뎀파크수목장

위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터로 432-16

 

인천푸른바다장

위치 :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57

 

 

 

백일섭과 딸 백지은은 정신과 의사를 만나 심리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백일섭의 딸 백지은은 아빠가 자신에게 모질게 하지는않았지만 어머니에게 한 모습 때문에 아버지가 싫었다며 아버지와 절연했을 당시를 곱씹었습니다. 엄마의 불행이 자신의 탓인거 같았다며 힘들었다는 솔직한 심경도 토로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를 생각하는 딸과 달리 백일섭의 아내이자 백지은의 어머니는 늘 아들이 먼저였다며 다툼이 생길 때 엄마의 말이 비수처럼 꽂혔다고 했습니다.

 

 

 

 

백일섭은 생에 처음으로 심리 상담을 받았습니다. 백일섭은 집을 나올 때에는 자식들과 관계가 모두 안좋았다고 밝히며 전부 엄마편이었다고 토로 했습니다. 자신은 혼자라며 아내의 모습을 보고 싶지도 않고 듣고 싶지도 않다며 정을 뗐다고 했습니다.

 

 

이광민 정신과의사 

마인드랩공간정신건강의학과 

 

 

아빠하고 나하고 19회의 시청률은 4.1%를 기록했습니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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