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77회 채리나 박용근 프로포즈 결혼식 이경실 손보승 하정우 시사회

조선의 사랑꾼 77회

이경실 손보승 하정우 영화 시사회

채리나 박용근 프로포즈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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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77회에서는 채리나와 박용근 부부의 결혼식과 프로포즈 준비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채리나 박용근 커플은 4번째 시험관 실패후 눈물을 보였었습니다. 손보승이 엄마 이경실과 함께 배우 하정우의 영화 로비의 시사회로 향했습니다. 이경실은 하정우가 감독한 영화 시사회에 도착해서 출연진이 좋다고 감탄했지만 10년 차 배우인 손보승은 자신도 써주면 좋겠다고 아쉬워했습니다. 그러자 이경실은 비싼 배우가 되도록 네 몸을 비싸게 만들고 배우의 몸을 만들라며 조언했습니다. 

 

 

이경실은 각종 연예계 관계자가 모인 VIP 대기실에서 반가운 얼굴들과 만났습니다. 이경실은 적극적으로 아들 손보승을 소개했고, 이경실을 초대한 하정우도 뒤늦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경실은 하정우에게 초대해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했지만 손보승은 기분 좋을 이유가 없다며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손보승은 오랜만에 엄마 이경실의 집에 방문했습니다. 마침 장녀 손수아가 촬영으로 3일 만에 집에 돌아오고 가족간의 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경실은 알바만 하는 거냐고 물었고, 손보승은 대리운전도 하고 낮에는 퀵도한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이경실은 손보승이 유튜브 한다고 꿔갔던 2천만 원이 2년 전이냐며 되짚으며 묻자 손수아는 처음 듣는 말에 경악했고 순식간에 분위기가 얼어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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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리나와 결혼을 앞둔 박용근은 잔뜩 긴장한 상태로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과 몰래 미팅했습니다. 채리나와 미처 올리지 못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박용근은 결혼식을 하기 전에 프로포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눈치 못 채게 하는게 포인트라며 다년간의 이벤트 전문가 다운 중요한 조언을 건냈습니다. 박용근은 채리나 씨가 눈치가 빠르다고 했고 마침 박용근의 휴대폰에 눈치 100단인 채리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박용근은 집이라며 청소하고 있다고 했지만 수상함을 감지한 채리나는 집이 맞냐며 누구랑 있냐고 정곡을 찔렀습니다. 박용근은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 스피커폰까지 해제하고 긴장감 넘치는 통화가 이어졌습니다. 

 

 

채리나 박용근 부부는 웨딩드레스 투어에 디바 멤버들 민경과 지니와 함께했습니다. 드레스숍이 처음인 채리나 박용근 부부는 내내 감탄했고 채리나가 드레스 피팅을 위해 커튼 안쪽으로 사라지자 민경은 리액션이 제일 중요하다며 조언했습니다. 지니도 리액션에 대해 형부 박용근에게 조언을 했지만 박용근은 어설프기만 했습니다. 그러다 커튼 안에서 드레스로 갈아입고 나온 채리나의 모습이 나타나자 박용근은 찐 텐션으로 감탄을 터뜨렸습니다. 

 

조선의 사랑꾼 76회의 시청률은 4.3%를 기록했습니다.

 

조선의 사랑꾼의 방송시간은 월요일 밤 10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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