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68회 디바 채리나 야구선수 박용근 결혼식 부활 김태원 아내 이현주 딸 김서현

조선의 사랑꾼 68회

채리나 박용근 결혼식

김태원 아내 이현주 딸 김서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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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68회에서는 지난주 첫 등장한 채리나 박용근 부부의 결혼식 스토리 공개와 딸 김서현의 결혼을 앞둔 김태원과 와이프 이현주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채리나 박용근 부부는 2016년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되었지만 결혼식은 따로 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채리나는 피해자가 있엇으니까 누군가에겐 혹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인데 떠오르게 할까봐 결혼식을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채리나와 박용근은 2012년 서울 강남구의 술집에서 칼부림 사건을 겪었습니다. 함께 자리했었던 김성수의 전처가 사망했고, 박용근은 취객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며 간의 40%를 넘게 절제했습니다. 채리나는 깨어날 확률이 희박하다는 말에도 밤낮으로 박용근을 간호했고, 박용근이 깨어난 후 고백을 하게 되며 두 사람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결혼식 소식을 밝힌 채리난느 한 번쯤은 결혼식을 해보고 싶다며 도전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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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는 디바의 멤버인 동생 지니와 민경을 불렀습니다. 채리나는 지니와 민경에게 아직 결혼식을 안했다며 소박하게라도 하고 싶다고 말했고 미혼인 지니가 부케를 받아야겠다고 하자 돌싱인 민경은 자신도 있다고 했습니다. 지니와 민경의 결혼식 아이디어가 쏟아지자 자기들 결혼식이냐며 왜이렇게 신났냐고 고개를 저었습니다.

 

 

김태원은 영하 15도의 날씨에 와이프 이현주와 함께 서울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김태원은 패딩으로 중무장한 스텝들과 달리 얇은 가죽자켓만 입고 나왔습니다. 이런 어설픈 남편 김태원을 도와주기 위해서 아내 이현주가 나섰습니다. 면도가 제대로 되지 않은 수염을 뽑고 화장실을 찾아주기도 하며 프로 수발러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김태원은 아내 이현주에게 딸 김서현의 한국 결혼식 반대에 대해 이유를 물었습니다. 

 

 

아내 이현주는 우리 가족이 날 너무 괴롭혀서 그렇다며 속내를 비쳤습니다. 김태원은 아내를 위해 1인 공연을 펼치며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조선의 사랑꾼 67회의 시청률은 4.3%를 기록했습니다. 

 

조선의 사랑꾼은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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