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심수봉 프로필, 고향, 나이, 학력, 조카, 본명, 히트곡

가수 심수봉

나이, 학력, 고향, 조카, 본명, 히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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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심수봉은 1955년 8월 28일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심수봉의 본명은 심민경이고 본관은 청송 심씨입니다. 심수봉은 가수로 성공하기 위해 어린 시절 스님께서 지어준 법명으로 예명을 정했다고 합니다. 

 

심수봉의 학력은 서산국민학교에서 서울은로국민학교로 전학 후, 영등포에 있던 여자중학교에 입학했으나 휴학했습니다. 인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 경영학 학사입니다. 

 

 

심수봉은 아버지 심재덕과 어머니 장형복이 있으며 위로 언니 한명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재혼했는데, 이부 남동생과 이부 여동생이 한명씩 있습니다. 심수봉은 증조부 때부터 음악을 하던 집안이었는데 주로 재즈를 했습니다. 

 

심수봉은 1976년 남산 도쿄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피아노를 치면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나훈아가 우연히 손님으로 와서 '물레방아 도는데'를 불렀다고 합니다. 나훈아가 주선하여 음반을 녹음했지만 음반사와 분쟁이 생겨 음반발매가 취소되었습니다. 

 

 

 

심수봉은 재수한 다음 명지대학교 경영학과에 들어가서 1978년 제 2회 MBC 대학가요제에 참가했으나 입상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심수봉이 부른 '그때 그 사람'이 히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심수봉은 1975년에 박정희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 초대받아 노래를 불렀습니다. 미소라 히바리의 슬픈 술, 눈물젖은 두만강, 황성옛터를 불렀습니다. 

 

 

10.26 사건이 일어나고 박정희 연회때마다 자주 초청되었던 심수봉이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로 사건에 휘말리며 수사 대상이 되었습니다.

 

무죄로 판결되었지만 귀신이 씌였다며 덮어 씌우거나 방송금지조치 등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가수로 활동이 어렵자 1980년에 영화 주연에 캐스팅되었고 OST도 불렀습니다. 1984년 방송 금지조치가 해제되고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라는 곡으로 히트치며 다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심수봉은 1026사건 이후로 충격을 받고 심령학자를 만나 정식으로 결혼하기 전에 아들을 낳고 남편과 이혼했습니다. 1986년에 사업가와 결혼해서 딸을 낳고 두 번째 이혼을 했으며 1995년 MBC 라디오 PD 남편을 만나 결혼했습니다. 

 

심수봉은 이혼하고 만나지 못했던 딸을 걸그룹 핑클 덕분에 만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딸이 핑클의 팬이어서 9년 만에 연락해 사인을 부탁했다고 합니다. 심수봉은 포르테 디 콰트로 손태진의 이모할머니 입니다. 

 

심수봉의 소속사는 루체엔터테인먼트, 라이트웨이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심수봉 히트곡

 

백만송이 장미

사랑밖엔 난 몰라

미워요

비나리

무궁화

그때 그 사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심수봉 조카 손자 손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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