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고 나하고 33회 배아현 배정일 우울증 배우 장광 장영 의사 함익병 저녁 레스토랑 식당

아빠하고 나하고 33회

장광 장영 배정일 배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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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33회 에서는 국민사위이자 장광 가족과 절친한 의사인 함익병이 장광 장영 부자를 찾아왔습니다. 또 미스트롯3의 선인 배아현은 아버지 배정일에게 그동안 혼자 견뎌냈던 우울증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지난회에서 인이어 분실로 호되게 신고식을 치른 배아현의 아빠는 딸의 미스트롯3 콘서트를 처음 직관했습니다. 배아현은 처음으로 아빠가 콘서트에 왔으니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최선을 다해 무대에 임했습니다. 배아현의 아버지 배정일은 무대에 선 딸 배아현을 자랑스럽게 바라보다가 남몰래 눈물을 훔치기도 했습니다. 딸 배아현에게 팬도 생기고 유명한 가수가 되었으니 더 이상 바랄게 없다고 했습니다. 

 

 

 

 

배아현은 콘서트 후 긴장감으로 한끼도 제대로 먹지 못한 아빠 배정일과 오붓하게 뷰가 좋은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 자리를 시간을 가지다가 충격적인 고백을 했습니다. 예전에는 노래를 듣고 부르는 걸 좋아했지만 무대에 오를수록 노래가 싫어졌다고 했습니다. 우울증이 있었다고 말하자 배아현의 아버지는 몰랐던 사실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함익병은 장광 가족에게 반갑게 인사한 후 방송을 보고 정말 못봐주겠다고 했습니다. 장광은 아들 장영이 자신이 걸어왔던 길을 걷는 아들이 안쓰러워 보였다며 배우 선배로서 입장을 말하자 함익병은 부자지간의 문제는 다 아버지 잘못이라며 장광이 급하고 아들한테 바라는게 많다며 3연타를 날렸습니다. 

 

함익병은 자식이 어른이 되면 본인 인생에 모든 결정과 책임은 스스로에게 있다며 자신은 아들이 결혼한지도 몰랐고, 아들 친구 아버지에게 듣고 처음 알았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이어서 함익병은 장광의 아들 장영에게 아직 무명배우인 장영에게 뭐해서 먹고 살거냐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함익병은 장영의 독립에 대해 묻자 장영은 배우 생활과 경제활동이 양립이 어렵다고 했습니다. 장광은 냉정하게 내보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내보내지 못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32회 시청률은 3.9%를 기록했습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시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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