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장미단 65회
쌍쌍파티 특집
7월 8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에서는 불타는 장미단 TOP7 손태진, 민수현, 공훈, 신성, 에녹, 민수현, 박민수와 강진, 김효선, 빈예서, 한봄, 김양, 춘길, 박성연, 신미래, 두리가 출연해 파트너로 뭉쳐 대결을 펼치는 쌍쌍파티 특집입니다.
손태진과 빈예서, 신성과 신미래, 김중연과 박성연, 민수현과 한봄, 박민수와 두리, 공훈과 김양이 짝을 이루었습니다. 공훈과 춘길은 유일한 남남 커플로 나섰습니다.
유일하게 에녹과 커플로 남남커플인 춘길은 오늘 녹화날짜를 잘못알았다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에녹과 환상의 호흡으로 '거울도 안보는 여자'를 부르며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습니다.
정통 트롯 커플로 뭉친 민수현과 한봄은 깊은 맛의 정통 트로트와 귀여운 춤사위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진짜 커플처럼 강렬한 썸 기운을 보인 김중연과 박성연은 '사랑아'무대로 화끈한 커플 댄스를 선보였으며 공훈과 김양 커플은 '외계인'으로 처음 댄스 무대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빈예서는 예전에 손태진의 노래에 감동을 받았지만 85점을 줬던게 미안했다며 손태진과 파트너가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손태진은 빈예서를 에스코트하며 태진아의 '두 여인'을 선곡해 꺾기 신공으로 선배들을 다 꺾겠다는 당돌한 패기를 보였습니다. 빈예서의 화려한 꺾기 무대에 현장에서는 60년 인생이 들어있따며 극찬하고 강진은 나이를 속인거 같다고 했습니다.
빈예서는 트롯 베테랑인 김양, 봄과 스페셜 트리오 무대로 정통 메들리를 선보이며 '울긴 왜 울어'를 부르혀 한 소절에 여섯번 꺾기의 현란한 기교를 곁들였고 부채로 내장산을 부르며 세대 초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진짜 부부 커플로 출연한 강진 부부가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38년차 내공의 부부의 화끈한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불타는 장미단 64회의 시청률은 2.9%를 기록했습니다.
불타는 장미단의 방송시간은 매주 월요일 저녁 9시 3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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