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박사 윤무부 교수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건강, 근황

새박사 윤무부 교수

우리나라에서 새박사로 알려진 윤무부 박사의 나이는 1941년 4월 15일생입니다. 고향은 경남 통영군 이운면 출신이며 본관은 칠원 윤씨입니다. 7남매로 태어났는데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윤무부만이 혼자 공부를 할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윤무부의 학력은 한영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생물학 학사이며, 경희대 대학원 생물학 석사를 마치고 한국 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생물교육학 박사를 받았습니다.

윤무부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를 따라 배를 타면서 새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고 산이나 바다에서도 새를 보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윤무부는 부산 미군부대에서 일하고 있던 둘째형이 서울로 가게 됨에 따라 윤무부는 서울에서 유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생 때부터 탐조 활동을 하며 전국을 돌아다녔습니다.

윤무부는 충남 예산 출신의 아내 김정애를 만나 결혼해 딸 윤정림과 아들 윤종민을 두고 있습니다. 아들 윤종민은 아버지를 따라서 조류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윤무부는 1979년부터 경희대 생물학 교수가 되었으며 2006년에 정년퇴직했습니다. 경희대 교수로 있었을 당시에는 새와 관련 없는 수업에서도 계속 새에 대한 이야기를 할 정도로 새에 대한 애정이 깊었다고 합니다.

윤무부는 2006년에 두루미를 보러 탐조 활동을 하다가 뇌졸중이 와서 쓰러졌습니다. 2010년에 재활에 성공했지만 예전처럼 오른쪽이 잘 움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윤무부는 최근에 17년째 뇌경색에 투병중인 근황을 전했습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새를 보러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윤무부는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명예교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