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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 갈라쇼는 패션계 가장 큰 행사 중 하나 입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 연구소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1948년부터 시작된 자선 모금 행사입니다.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열립니다. 

 

멧 갈라에 참여하려면 한 테이블에 30만 달러 (우리 돈 약 4억원)이 필요하며, 입장료만 5만달러 (우리돈 6700만원)정도가 드는 비용입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셀럽들은 브랜드에서 의상과 입장료를 지원해줍니다. 

 

 

2023년 멧갈라는 2019년 별세한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인 칼 라거펠트를 기리는 의미에서 선의 미학이라는 주제가 선정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연예인으로는 블랙핑크의 제니와 배우 송혜교가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블랙핑크 제니는 샤넬의 하우스 앰배서더이자 칼 라거펠트가 생전에 마지막으로 지목한 샤넬의 뮤즈입니다. 지난 번 로제가 참가했던 것에 이어서 블랙핑크 멤버로는 두 번째로 참가했습니다.

 

제니의 의상은 샤넬 디자인팀에서 칼 라거펠트의 1990년 컬랙션 의상을 재해석해서 제작한 의상입니다. 

 

 

송혜교는 펜디의 엠버서더입니다. 펜디 또한 칼 라거펠트가 책임 디자이너로 있던 곳이어서 송혜교가 펜디의 드레스를 입고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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