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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전

배우 윤여정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리즈, 젊은시절

by 랜디사전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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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

나이, 학력, 고향, 젊은시절, 자녀

 


 

배우 윤여정은 1947년 6월 19일생으로 경기도 개성시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파평 윤씨입니다. 아버지는 윤여정이 10살때 돌아가셔서 세 딸을 어머니께서 홀로 키우셨다고 합니다. 윤여정은 3자매중 장녀입니다. 윤여정의 동생 윤여순은 LG그룹의 첫 여성 임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여정의 학력은 이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을 중퇴했습니다. 윤여정은 어린 시절 부터 웅변, 글짓기 대회에서 상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윤여정은 한양대 재학시절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김동건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도우미를 했는데 김동건이 윤여정에게 TBC 탤런트 공채 시험을 보라고 권했고, 떨어지면 붙여준다고까지 했다고 합니다.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가 되었습니다. 탤런트가 되자 대학을 중퇴했습니다.

 

 

TBC의 '미스터 곰'과 강변 살자, 박마리아 등에 출연했고 1970년부터 MBC에서 장희빈 역할을 맡았습니다. 

 

당시에 배우란 직업이 떠오르고 있었는데 서울대를 나온 이순재가 활동하는 것을 보며 부끄러운 직업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1971년 김기영 감독의 '화녀'로 영화계에 데뷔하게 됩니다. 이 영화로 한국영화 흥행 1위를 했고 시체스 공포환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부일영화제 우수신인상,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대종상 영화제 신인상 등을 받았습니다. 

 

 

윤여정은 이맘때 단짝으로 이백천, 최영희, 송창식, 윤형주, 조영남과 많이 어울려 다녔다고 합니다. 1975년 조영남과 결혼하고, 연기 생활을 정리했습니다. 트리니티 신학대학교로 유학길에 오른 조영남을 미국 플로리다로 따라갔습니다.

 

조영남은 미국에서 돈은 안벌고 윤여정의 돈을 탕진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반면 윤여정은 조영남이 두부를 좋아해 콩을 갈아서 두부를 만들어주었다고 합니다. 

 

 

1984년 미국에서 돌아온 윤여정은 연기활동을 다시 시작했고 결혼 13년 만인 1987년 조영남과 4개월간 별거 후 이혼합니다. 조영남은 이혼 당시에 자유분방한 자신과 꼼꼼한 아내와 맞지 않았다고 했으며, 윤여정은 셋이 살 수 없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윤여정과 조영남의 슬하에는 두 아들이 있는데, 1975년생 조얼과 1982년생 조늘 입니다. 두 아들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조얼은 콜롬비아 대학교, 조늘은 뉴욕대학교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윤여정은 자신과 두 아들을 지키기 위해 온갖 일에 뛰어들었습니다. 

 

 

윤여정은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 굳세어라 금순아, 여우야 뭐하니, 며느리 전성시대, 그들이 사는 세상, 집으로 가는길, 맨 땅에 헤딩 등에 출연했습니다.

 

영화는 바람난 가족, 꽃피는 봄이 오면, 그때 그 사람들, 여배우들, 찬실이는 복도 많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죽여주는 여자, 계춘할망 등에 출연했습니다. 

 

윤여정은 나영석 PD와 함께한 tvN예능인 꽃보다 누나, 윤식당, 윤스테이에 출연하며 영어 실력과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친근감이 올라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윤여정은 국내외 영화제에서 최근까지도 수많은 상을 받았는데 특히 화제가 된 것은 영화 '미나리'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은 것이며, 국내에서는 제1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금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윤여정의 소속사는 후크엔터테인먼트였는데 회사가 압수수색을 당하고 소속 연예인들에게 관련 피드백을 하지 않아 신뢰가 깨졌으며 또한, 임원진들의 사치스러운 모습에 실망하게 되어 소속사를 떠났다고 합니다. 현재는 미국 헐리우드 에이전시인 CAA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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