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고 나하고 48회 이건주 엄마찾기 고모 친모 생모 여경래 여민 산소 시청률

아빠하고 나하고 48회

이건주 생모 엄마 찾기

여경래 여민 아버지 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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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TV 아빠하고 나하고 48회에서는 무당이 된 순돌이 이건주가 44년 만에 엄마를 찾으러 나서는 사연과 여경래 여민 셰프 부자의 여경래 아버지 산소 방문기가 방송됩니다. 중식대가인 셰프 여경래는 아들 여민과 함께 단둘이서 아버지의 산소를 찾아갔습니다. 여경래의 아버지는 5살에 떠나 여경래는 아버지의 사랑이 뭔지 모른다고 아들 여민에게 털어 놓았습니다. 

 

 

여경래도 아버지라고 불러보고 싶었으나 평생 비어있던 아버지의 자리에 대한 공백에 아들들에게 아빠의 사랑을 줄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아버지 여경래의 말을 들은 아들 여민은 짠하다는 심경을 말하며 여경래에 아버지의 존재가 얼마나 필요했을지 안타까워 했습니다. 

 

 

여경래는 여민과의 식사 자리에서 산소에서 이런저런 한 이야기가 여민이 자신을 이해해줬으면 한다고 말하며 속마음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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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주는 44년 만에 처음으로 엄마를 만날 결심을 했습니다. 이건주는 2살 때 부모님이 떠난 뒤 할머니와 고모들 손에서 자랐으며 아빠와는 10년째 절연한 상태라고 했습니다. 엄마에 대 해서는 얼굴도 이름도 전혀 모른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건주는 15년 전 아침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 엄마를 만날 뻔 했던 사연을 언급했습니다. 이건주의 엄마는 아들을 만나기 위해 먼발치에서 보고 있었지만 이건주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며 만남을 포기했습니다. 

 

 

이건주는 엄마가 처음 꺼낸 말을 듣고 만나기 싫었다며 그 말 한마디에 15년이 흘려버렸다고 했습니다. 이건주를 2살부터 키워준 큰고모는 아역이었던 이건주를 촬영자에 데리고 다니며 미혼모 설을 들어야했고 오해와 서러움을 견뎌야 했던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48회의 시청률은 1.9%를 기록했습니다. 

 

아빠하고 나하고의 방송시간은 화요일 밤 10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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