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8회 본선3차전 뒤집기한판 결과 순위 시청률 탈락 방출자

현역가왕2 8회

본선3차전 2라운드

뒤집기한판 준결승 진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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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MBN 현역가왕2 8회에서는 본선 3차전 2라운드 뒤집기 한판이 펼쳐집니다. 7회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곡대결에서는 1위 나태주, 2위 김수찬, 3위 박서진, 4위 신유, 5위 송민준, 6위 한강, 7위 환희, 8위 노지훈, 9위 성리, 10위 최수호, 11위 김준수, 12위 김중연, 13위 박구윤, 14위 재하, 15위 진해성, 16위 강문경, 17위 신승태, 18위 김경민, 19위 에녹, 20위 황민호 순이었습니다. 2라운드 뒤집기 한판에서는 600점이 걸려 있어서 순위 변동이 가능합니다. 

 

 

본선 3차전 1라운드 결과 발표 후 한동안 충격을 받고 헤어나오질 못했던 에녹과 황민호는 대기실에 있을 때도 상기된 표정으로 치솟는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에녹은 대기실을 박차고 나가서 복도에서 연습 삼매경으로 마지막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연습했습니다. 에녹은 천당과 지옥이 너무 잦다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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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태는 이영화의 실비오는 소리에를 선곡해 감성보컬로 동료 현역들의 견제마저 해제시켜버렸습니다. 환희는 제 2의 린이라 불리며 가수 생활 최초로 정통 트롯에 도전했습니다. 알앤비 창법을 빼라는 지적을 받았던 환희는 나훈아의 사모를 선곡해 모두 깜짝 놀라기 했습니다. 

 

 

현역가왕2에서 무한 긍정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최연소 현역인 황민호는 2라운드 무대를 앞두고 가장 조용한 모습을 보이며 안쓰러움을 자아냈습니다. 2라운드 현역들의 필살기 무대를 지켜보던 황민호는 한숨을 쉬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황민호는 진또배기로 정면승부를 냈고 무대에 오르자 무대 체질임을 증명하며 2라운드 무대로 역전의 역사를 쓰길 기대했습니다. 

 

 

현역가왕2의 대표 얼음왕자인 강문경은 180도 달라진 표정을 보였습니다. 뽕신 강문경은 현역가왕2 최초로 환한 미소를드러내며 사랑합니다 사랑고백을 남겼습니다. 박서진은 장구없이 무대에 뛰어들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국환의 꽃순이를 아시나요를 선곡해 달달한 음색으로 감성 트롯의 진수를 선보였습니다. 

 

 

본선 3차전 2라운드 뒤집기 한판의 1차전 연예인 판정단 점수는 신승태가 352점으로 1위 황민호와 에녹이 343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하는 대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아직 8명의 현역의 점수가 공개되지 않아 준결승전에 최종 진출한 11명의 결과는 다음주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현역가왕2 7회의 시청률은 11%를 기록했습니다.

 

현역가왕2 방송시간은 화요일 밤 9시 5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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