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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박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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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박애리는 1977년 9월 10생이고 전남 목포시 죽교동 출신으로 키는 170cm 정도 입니다. 박애리는 9세에 판소리에 입문해 1999년 23세에 국립창극단에 입단하여 2015년까지 재직했습니다. 

 

박애리는 오남매중 막내인데 27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박애리의 어머니는 형편이 어려워서 친척들에게 돈을 빌리면서 박애리를 가르쳤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돌아가고 나니 그동안 배웠던 것들을 못보여드려서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박애리의 학력은 혜인여자중학교, 혜인여자고등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음악학 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학 석사입니다. 

 

인기드라마인 MBC '대장금'의 OST 오나라는 박애리의 작품입니다. 박애리는 국립극장 판소리 아카데미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는데 방송국에서 아이들이 드라마 주제곡을 불러줬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박애리와 1979년생 2살 연하의 팝핀현준(남현준)을 국악 퍼포먼서 '뛰다 튀다 타다'공연장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팝핀현준이 말과 행동이 단정한 박애리가 자신의 이상형이었다고 합니다.

 

박애리가 먼저 밥을 먹자고 했는데, 당시에는 박애리는 크게 마음이 없었다고 합니다. 팝핀현준이 먼저 문자로 누나 이상으로 좋아해도 되냐고 물었고 그렇게 연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만난지 열흘 정도 되었을 때 박애리의 집에 결혼하겠다고 인사도 드리러 갔다고 합니다. 박애리의 아버지는 애리가 좋냐는 질문만 하고 좋아한다는 말에 바로 결혼을 허락했다고 합니다.

 

 

 

 

박애리와 팝핀현준은 1년간 열애 후 2011년 2월 20일에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결혼했고, 2011년 6월 7일에 딸 남예술을 낳았습니다. 딸 남예술은 부모님의 핏줄을 받아 노래와 춤에 실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애리와 팝핀현준 부부는 불후의 명곡,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 등에 출연하며 예능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습니다. 박애리는 시어머니 양혜자는 박애리가 설거지도 못하게 하고 친딸 이상으로 잘해준다고 합니다. 

 

 

박애리는 중요문형문화재 제 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 명예시민, 홍보대사를 했습니다. 6시 내고향에서 발길따라 고향기행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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