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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29회

김병옥 김경선 붕어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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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김병옥 김경선 부녀와 서효림 정명호 부부와 장인 유인석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서먹한 사이인 서효림의 아빠 유인석과 김수미의 아들, 사위인 정명호와 결혼 후 첫 독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병옥은 딸 김경선을 위해 특별한 보양식을 선물했지만 딸 김경선을 식겁하게 만들었습니다. 

 

 

 

김병옥은 지난번 딸이 만들어준 파스타에 보답하는 의미로 특별한 보양식을 준비했습니다. 김병옥은 부엌에서 무언가를 썰더니 급기야 화장실 욕조에 가져가 담가버리며 수상한 행동을 이었습니다. 딸 김경선은 화장실 욕조에 있는 살아있는 붕어를 마주하며 식겁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딸 김경선의 마음을 모르는 김병옥은 딸의 파스타 대접에 직접 잡아온 붕어로 붕어찜을 대접하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김경선은 자신은 붕어찜 안좋아한다며 속마음을 밝혔습니다. 김병옥의 집안에는 온통 비린내와 충격적인 비주얼이 가득해 못먹을 것 같다고 포기선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미대 출신인 딸 김경선은 아빠 김병옥과 전시회 데이트에 나섰습니다. 등산복이나 낚시복만 추구하는 아빠를 위해 20년을 회춘한 파더룩을 만들어 안재현 스타일 룩을 입고 나왔지만 막상나와보니 연변거지같다며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서먹한 사이인 서효림 아빠 유인석과 사위 정명호는 처음으로 둘만의 데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아내 서효림이 아빠 유인석과 남편 정명호가 친해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멀찍이 떨어져서 걷는 유인석과 정명호는 식당에 도착해서도 어색해 했습니다. 두 사람은 소주를 나누며 정명호가 장인에게 섭섭하거나 속상했던 일 있으면 말해달라고 했습니다. 말하지 않으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장인 유인석은 그런걸 말할필요 없다며 이야기 한다고 해서 사위의 마음하고 일치할 수는 없다며 안절부절하게 했습니다. 정명호는 아랑곳 않고 장인, 장모도 어차피 부모라며 자신이 맞출수 있다고 했습니다. 정명호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주위에 헌식적인 아버지는 장인어른이 처음이라며 정명호는 어린시절 가족 간에 잔정같은 것이 없어서 섭섭하다고 전했습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28회의 시청률은 3.7%를 기록했습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시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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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본명 김수미 며느리